구글 애드센스... 지난 몇년간의 흔적들...

구글 애드센스를 제 블로그에 붙이고 있었던게 벌써 다음달이면 만 사년이 다 되어 가네요..

그 동안은 블로그에 컨텐츠도 빈약하고 그로 인해 방문자도 많지 않아.. 구글 애드센스는 그냥 하나의 자리만 차지 하고 있었는데.. 

이제는 꾸준히 방문자도 있고 좀 더 좋은 컨텐츠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.

그런데 오늘 메일이 한통 날아왔어요..

"[Google AdSense] 한국 애드센스 팀이 보내는 2013년 행운의 복주머니를 확인하세요!"

그리고 복 주머니도 보내 주었습니다.

호오.. 애드센스가 보내주는 복은.. 돈일까요? 아니면 우리들에 작은 행복일까요?

어쩌면 지난 나날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은 추억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.

큰 돈을 우리에게 준 것은 아니지만.. 블로그에 글을 쓰고.. 방문자를 추적해보고..

어떤 컨텐츠가 어떻게 사람을 이 누추한 곳에 이리도 많이 모시고 왔을까 고민도 하게 해 보고요...

거기에 수익까지..

그 수익으로 IT 기기도 좀 늘려 놨구요~

귀찮은 저를 공부하게 만든 애드센스 일 것 같군요.

올해 작은 소망이 있다면..

역시 저희 아이들의 행복이겠지요?

무럭무럭 튼튼하게.. 그리고 씩씩하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올 한해의 소망입니다.

제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도 평안함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

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놓은 숨겨진 한 장입니다.

마지막으로 올 한해에도 열심히 블로깅해서.. 좋은 컨텐츠로.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!

고맙습니다.